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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계 이 야 기

요즘관심사, 성규 솔로앨범 + 인피니트 박경림 우정 와후 ㅋㅋ

by 개인의취향 2015. 3. 4.

얼마전에 성규 솔로앨범이 정말 명반이라고 들어보시란 댓글을 우연히봤는데 추천수가 어마어마했다.

대체 어떤 노래길래? 싶어서 들을까말까하다가 안듣고 넘길수도있었는데 무려 넬!!!!! 과 작업을 했단 이야기에 역시나 혹해서..

바로 들어보고는 요즘 매일 듣고있는 성규의 솔로앨범

 

노래 편식없고 좋은노래찾는다고 요새 열심히 듣는중이라 인피니트 엘에 관심있기도했고

잘은 몰라도 성규는 알고있었으니까 -_-v ㅋㅋㅋ 할매라 죄성..

 

 

 

 

 

 

아 어쨌든 목록을 다 채워놓고 들을준비 다해놓고 커피한잔하면서 과자까먹고있는데..

60초부터 레알 심쿵.....

 

이거 뭔데뭔데 90년대에 꼬꼬마 시절때 꼬깃한돈으로 영화관가서 문화생활좀 즐기겠다며

후아유를 보러갔던 그때가 생각이났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조승우 이나영 나와서 기타치며 사랑 속삭이는..그런영화였는데 어린마음에 그 영화보고 나오면서 조승우가 기타치며 불렀던 노래가 잊히질않았어

한동안 좋아했을만큼 컬숔을 당했었는데 그때의 그 느낌을 성규에게서 받았다.

 

이 앨범은 듣고있는내내 청춘같다 느껴졌다.

젊음의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노래 하나하나 꼭꼭 힘주어 부르는 가사에서도 청량함이 느껴졌어.

 

 

 

 

 

60초는 제대로 취향저격..깔리는 사운드에서부터 여운이느껴지는데다 보컬색이 넘 좋잖아.

넬음악도 꽤 자주 검색해서 듣는편이라그런지 성규와의 합도 너무 잘맞아서 소오름

 

아이니쥬를 듣는데 날안아주면 안돼요~ 냐고 물어지금?ㅠㅠㅠㅠㅠ 으으으응 욕나오게 좋네.

새벽에 듣다가 이거 뭔데 내 감성을 후려치냐며 모니터잡고 울뻔....

감성을 촉촉히 젖시다 못해 흠뻑 젖어버림

 

개인적으로 샤인같이 밝은느낌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과하지않고 적당한 느낌

노래가 하나같이 다 좋구나 왜 이제야 알았을까 이 음반을

 

 

 

 

 

이 포스팅을 갑자기 작성하게해준 계기 ㅋㅋㅋ 박경림과의 친분 우정..

인피니트는 차근차근 잘커온 그룹같다. 의리도있고.. 벌써 몇년째 박경림과의 돈독한 모습을 보이고있다는데

이런건 회사차원에서도 일처리를 하다보면 무심하게 넘어갈수도있는부분인데

끝까지 챙겨주는거보소... 참 괜찮은 사람들 같다.

 

 

 

내가 얘네그룹을 제대로알게된게 그 춤! 뭐냐 이름도 까묵음.. 어쨌든 퍼포먼스때문이었고

제일 처음은 뜨고있는 신인이라며 정말 잘 알려지지도않았던 그때에..

그 색색깔 옷 입었던 기억이 인상에 남는데. 뮤비였나? 찾아봐야겠다 어쨌든 다시돌아와~ 하면서 노래부르던 모습은 기억남..

그리고 그 다음이 지금ㅋㅋㅋㅋㅋㅋㅋ 중간 시간은 붕떠있지만...

멤버 한명씩 알아가는중

 

성규는 사복잘입길래 포스팅도 몇번했었고 엘도 존잘남신이시라 몇번 다루긴했었는데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음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

 

쓰면서.. 지금 '눈물만' 나와서 듣고있는데 너무 좋다. 감성 터지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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