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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계 이 야 기

베르사체 컬렉션에 지각한 타오

by 개인의취향 2015. 9. 21.

내가 나이들고 세상을 알아가면서부터 사람들의 속내를 점점 알수없는 지경에 이르다보니

크리스때엔 격한분노를 루한땐 뭔지모를 배신감을 겪었고 타오까지 나갈땐 무덤덤했던것같다

많이 아꼈고 예뻐했던만큼 분노는 크게 올수도있었지만 경험도 쌓이면 분노조절에 능숙해짐;;

이쯤되니 그래 그냥 가라... 그룹안에서 피해주느니 알아서 나가렴 이런 맘이 더 컸던것같다

그렇게 황쯔타오는 가버렸고 ㅋㅋ 간간히 들려오는 기사가 참 어째 이런것들뿐인지

지난번에도 지각기사 뜨지않았나? 클릭까진 안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엔 패션쇼에서

무슨 사정이 있었다한들 늦은데다 뒤늦게 무대보고있는중의 난입이라니 






모델인줄..런웨이 도시는줄 알았다능..







옆에 보그 편집장이 눈살 찌푸리거나 말거니 다리꼬고 쇼를 즐기는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 구조상 쇼중간에 들어가 모델과 부딪칠수밖에 없는상황이라면

조금더 머리를 굴려보지. 어차피 지각인데다 들어가면 쇼 방해만될뿐.. 

지각으로 눈밖에 난거 쇼가 진행중인때에 들어가면 두번 욕먹는단 사실을 왜 몰랐을까.. 

여전히 아둔했다. 그때도 그랬지만 생각하는것과 행동하는것은 여전히 민폐갑


어쨌든 오랜만에 이러고 살고있단 기사를 보니 작년까지 예뻐했던애였는데 기분이 또 이상하네 


사정이야 어쨌든 엑소를 '무단'이탈했고 패션쇼난입에 대한 해명으론 

1시간전에 출발했으나 차가막혀 늦었다는.어처구니 없는 말을 변명이랍시고 하는거 보니

여전했다 그는ㅋㅋㅋㅋ


중국매체도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는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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