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29 그것이알고싶다 933회 양치기 목자 요약,후기,캡쳐

 

오늘 그것이알고싶다편 보셨나요?

보는내내 벙쪄가지고..하아 나참..-_-;

 

 

 

그알 933회 양치기 목자 정리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요약본 933회 양치기 목자의 비밀

 

 

살인으로 13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남자. 

 

그는 교도소에서 독학한 신학을 바탕으로 목사안수까지 받는 ‘반전 드라마’를 선보이며, 자신과 같이 구원 받기를 원하는 ‘재소자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는 재소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소년가장, 심지어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범국민적 기부 문화를 이끄는 나눔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남자의 훈훈한 나눔 운동에 전직 대통령 영부인부터 시작하여 국회의원, 도지사 등등 저명인사들이 그와 뜻을 함께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는 단숨에 자선업계의 유명인사가 되었으며, 그와 자선사업을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사업가들이 줄을 이었다는데...

 

 

한국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모두 이 단체에 소속 되어있더라고요. 
아주 좋은 단체구나, 좋은 일을 하는구나 싶었죠.
- 자선 사업 동참자 

 

 

 

양치기 목사의 만행

 

 

 

1. 기부 명목으로 예술인들의 작품을 가져가놓고 합당한 대가의 돈을 지불하지않음.

 

 

 

 

2. 모든게 거짓말 투성이.. 말의 앞뒤가 맞지않음.

 

- 제작진 : 구체적인 기부를 어디에 하셨나요?

  양치기목사 : 왼손이 한일은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블라블라~

 

- 제작진 : 그래서 기부를 어디에 하셨는데요?

  양치기목사 : 내가 사람도 죽여봤어! (협박)

 

- 제작진 : 기부는 어디에다 하신건가요?

 양치기목사 :  SBS 그것이알고싶다 거지목사편 내가 다 봤는데 왜 목사한테 거지래? (동문서답)

 

 

 

 

3. 장애인분들께 전동휠체어 지원해준다면서 중국산 고장 쉽게 나는걸로 구입. 양치기목사는 정부의 지원금? 으로 마진을 남긴것으로 보임. 실제로 그때 지원받은 전동휠체어가 금방 고장나버리는 바람에 얼마 못쓰고 방치해둔 분들이있다는걸 제작진이 전화통화로 확인.

 

4. 유명인사들의 이름과 함께찍은 사진등을 이용하거나 명부에 이름을 올리는등 기부하려는 사람들에게 허위상황을 연출함. 실제로는 친분도 없을뿐더러 그런 협력관계일리조차 없었음.

 

이외에도 좋은일에 기부하겠다고 동참한 분들한테 사기치는건 뭐 다반사였고, 다른 교회 목사님들까지 여러사람 힘들게하고, 사무실로 항의하러 온사람들한테 오히려 큰소리. 천만원 이상되는 기부물품에 대해서 신고해야하는것도 신고하지도않고 왜 그것이알고싶다팀이 난리냐며 더 큰소리..-_-;;; 그리고 중요한건 그런적없다고 발뺌 또 거짓말.. 하아 밑도 끝도 없다 정말.

 

 

 

 

 

자기합리화에 빠져 누가봐도 잘못된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함.

양치기 목사는 당당했다..!

 

 

 

 

아들분도 이렇게 잘알고있는 사실을.....

 

심지어 아버지가 잘못한부분에대해서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까지 말씀하셨음.

 

 

 

 

밑빠진독에 물붓기. ARS 후원금을 받기위해 어마어마한 광고를 냈는데 광고비가 더 나감. ARS 후원금으로 들어오는 금액은 어마어마하게 적은금액이었다고..

 

결국 이렇게 만천하에 그의 거짓말이 드러나게 됐으니 에휴. -_-;  이솝우화 양치기소년 이야기에서처럼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게되었고.. 겉잡을수없이 불어나게되어 양치기목자는 여론의 비난을 받고있는중이다.

 

정작 도움을 받아야될 사람들은 도움도못받고 좋은마음으로 도움을 주시려고 했던 분들에게까지 온갖거짓말로 상처를 줬으니.. 참 안타깝다. 대체 누구를 위한 자선사업이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