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5회 그것이 알고싶다 내용을 보면서 어이가 없더라.-_-... 누가봐도 빼박 범인이 남자친구구만....
사라진 신데렐라 예비신부 실종 미스터리.
사건 요약
29세의 치위생사 이방연 씨는 미국에서 MBA 과정을 밟을 예정인 남자친구가있다. 가난한 집안에서 힘겹게 자란 자신과 달리 그녀의 남자친구는 소위 명문대를 졸업한 부잣집 아들이었다. 뉴욕 맨해튼에 살고 있는 그의 부모님은 뉴욕에서도 손꼽힐 만큼 이름난 사업가였는데, 두 사람의 관계를 오래 전부터 탐탁찮게 여겨왔다고 한다.
이 남자친구란 사람은 좋은 학벌과 외모, 집안형편 등 자신보다 더 좋은 여자를 얼마든지 만날 수 있음에도 끝까지 자신을 사랑해주는 ‘백마 탄 왕자’와 다름없었음.
남자친구의 제안으로 미국을 떠난뒤로 1년이 넘도록 지금까지 소식이 끊켰다고 한다.
가족,지인들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이 두사람은 4년여간 사겨온 사이이고 남친 집안은 엄청난 엘리트집안. 재력가인듯 보였다. 여자분은 (이방연씨) 그에대한 고민(집안차이..등)이 많았지만 사랑의 힘으로 남친만 믿고 미국 고고! 부푼꿈도 꿨을테지...하아.. 그렇게 한국생활을 다 정리한채 여자는 남자만 믿고 떠남.
하지만 실종.
이방연씨만 실종이 된채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
가족들이 확인해본 결과 출국 기록따윈 없음
그렇다면 남자는???
남자의 진술에 따르면 미국으로 출국하기전날 이방연씨와 다툼이 있었고
그길로 자신의 집을 뛰쳐나간뒤 이방연씨의 행방은 자신도 모른다고 주장.
중요한 사실은,
이 남자의 집안은 엄청난 엘리트 집안이자 재력가가 아님..
여자친구를 4년간 속인채 사귄건지는 몰라도
심지어 이방연씨 실종되기전부터 실종된후까지 4~5명 정도의 여자친구들이 있었음.
4년을 만나온 여친이 실종됐는데도 다른여자들을 만나며
싱가폴로 외국여행도 다녀왔음
냄새가 난다....
외국에서 부동산 사업을 하기는 커녕 남자의 아버지는 폐지를 주우면서 사시는 분...
1. 실종된 이방연씨 카드를 가지고다니면서 계속 써온 이유는?
2. 미국 출국하기전날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바꾼이유는?
3. 회뜨는 칼은 왜 산거예요?
4.여자친구가 실종됐는데도 경찰에 협조하지않음
5.거짓말 탐지기에 다 거짓말로 나옴
어이가없다. 하 정말이지 ㅜㅜ
인생은 인과응보다.
이방연씨가 꼭 살아계셨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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