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똑같은말실수를 한 친구에게 정정을 해준기억이있다. 그때일이 마치 데쟈뷰같이 느껴지네.. -_-;;;
모르는사람들이 꽤 많다는 사실에 놀라기도했으며 모를수도있지 라고 생각하기엔 민감한 부분도 있으니까 이번 사건이 굳이 쉴드를 쳐줄수없는류의 것이라 하더라도 처음부터 잘못알려준 사람들의 책임이 언급되지않는것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본다.
가끔 방송 자막실수로 맞춤법 오타가 빈번한것은 물론-_-
자막을 쓰는사람들만큼은 오타에 대해서는 항상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며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하는데.. 잘못된 말이 버젓이 방송을 타고 나올때면 저렇게 프로의식들이 없어서야 되겠나 싶었음..
한 기획사에서 자신의 아이돌을 홍보하는 영상자막에서조차 오타를 남발하는 회사를 볼때면 왜저렇게들 조심성이없지? 본인들의 실수로 아티스트 얼굴에 똥칠하는 셈인데.. 안타까워했던 적도 분명있었다.
그만큼 모르는것에대해 무식하다고 욕을들을지언정 일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맞고 틀리고를 마지막순간까지 판단하고 체크히지못한 대본을 쓴사람의 탓이 제일 크다는것이다..물론 몰랐다는 변명이 끝까지 얘가 잘했소!!! 라고 두둔해주고싶은건 아니고. 그러한건 이미 댓글로 욕 오지게 먹고있으니 ㅠ_ㅠ 언급하지 않더라도 알았더라면 대본이 잘못된걸 그대로 읽지않았겠지. 척하면 딱인데 잘못된걸 작가가 써줬다고 그대로 읽는게 더 멍청한짓이란걸 알만한앤데 정신이 없기도 했겠거니와 솔직한말로는 정말 몰랐던것으로 보인다.. 민호야 이건 쉴드 불가야 ㅠㅠ
그렇지만!!
몇번씩 확인하면서 오탈자잡고 그이전엔 사전검색까지 완벽하게 했어야되는 작가가 본분을 다 하지 못한 실수역시 크단것...
전체적으로 엉망인 시상식 실시간분위기만 보고는 방송조차 보진않았지만, 어이없는 대본실수는 역시나 방송가에서 잦은 실수인 프로의식없이 글을쓴게 드러난 셈이니까.. 어쩜 그런걸 실수할수있냐. 명색이 시상식에서 연말결산 프로그램에 심혈을 기울이고 기울였을텐데.. 어처구니가 없다.
방송가에서 작가일을 하시는분들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못한다.
그리고 이번기회에 민호도 제대로 배웠기를.. 그런건 실수하면 안돼 ㅠㅠ..
눈길조심. 날은춥지않지만 눈길위에서 구를뻔..
팥죽도 먹었으니 힘내서 오후일도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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