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 예 계

세븐틴 - 신인답지않은 실력파 아이돌

by 개인의취향 2015. 9. 20.

세븐틴은 데뷔한지 1년도 안된 신인인데 이번이 미니앨범2집인 만큼 아이돌중엔 제일 막내로봐도 무방한..애깅이들이다. 애깅이는 최고존엄.... 신인부터 쳐주는 나레기는 일단 친구에게 영업을 몇달전에 당한상태

 

세븐틴은 플레디스소속 13인조로 신인아이돌 킬러인 친구의 덕분으로.. 머리채잡혀 자연스레 알고는있었다. 

내 기억력도 나쁘지않고 아이돌에 관해서는 모르는게 없다 자부하지만zzzz

요즘의 것엔 한발 늦는 경향이있어서 처음에 세븐틴 얘기할때만해도 전혀몰랐었고 쇼미더머니의 버논하면 아는정도였다




버논이가 이렇게 다가오면 어버버 얼음될듯. 짤로 상상해봤더니 현눈이.... 내취향의 존잘러



"만세"란 노래가 나왔단다. 한번만 들어봐달라길래 어려운 부탁은 아니라서 들어봤는데 솔직히 처음엔 별 느낌 안왔다. 

아낀다 만큼은 아니네란 평을 하기 무섭게 들을수록 정말 괜찮은 노래여서 지금 다시 들을때마다 신기한 첫감상평;;; 멜로디도 좋고 랩도 쏙쏙 들어오고 전체적으로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곡에 안무인데 첫느낌은 아마 관심부족에서 온... 

 이노래는 멤버와 다른 작사,작곡가가 같이 만든 노래란게 가장놀라웠다. 내가 그렇게 좋다던 아낀다도 우지란 멤버가 참여한건 알았으나 그때 한번뿐이겠지란 안일한 생각을하고노 넘겼던것같다.


플레디스는 분명 이아이들을 크게 키우려는 생각을갖고있다. 

그룹색을 본인들이 결정짓게 만들어나갈수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줄뿐

노력은 아이들의 몫을로 돌려두었다. 어렸을때부터 트레이닝을 시켰고 사람좋은 스탭들을 곁에 두었다

아이들은 인성도 실력도 성장하여 이제는 어른의 문턱에 있는듯한 느낌. 

노래 전반적으로 소년스러움과 에너지가 넘치는것도 그렇고^^


노래팀과 퍼포먼스팀으로 나뉘어서 각자 맡은 역할분담을 나눈만큼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세븐틴

유튜브에 귀여운 영상들이 있길래 몇개 클릭했다가 어릴때부터 같이 합숙하고 연습해온걸 봤는데

좀더 제대로 봤다간 힘차게 입덕하지싶음...

 

그때의 멤버와 지금 멤버는 수에서도 차이가나고 달라져있지만 낯익은 얼굴들이 꾸준히 보였다

 

아낀다와 샤이닝다이아몬드 그리고 지금의 만세 이번앨범의 모든 노래들을 듣다보니

이그룹..보통 물건이 아니야.... 란 소름이 쫘악


알면알수록 다재다능하고 그저 노래가,춤이 좋아서 최고가 되려 노력하는 아이들의 열정이 느껴진다

얼굴 이정도하니까 방송에서도 이정도~만 하면 될꺼야란 안일한 생각으로 가수가 되려 덤빈 아이들이 절대 아니다

어릴때부터 목표하나만을 진득히 바라봐왔고 영상과 글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만큼

데뷔를 이루었고 또 앞으로 전진하며 새로운 목표를향해 모든것을 불태운다는게 굉장히 멋있게 느껴진..






이부분에서 도겸이 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팔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건 더 많은데 저장이 잘안돼서 퍼온건 얼마안된다. 마침 세븐틴 얘기가있길래 궁금한마음반 신기한마음반으로 읽기시작했다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한다.... 주책... 그렇지만 이렇게 귀엽고 순수하고 항상 열심히하고.. 그룹으로 지낸다는게 참 기특해보이고 까탈스런 내 귀를 만족시켜주는 노래들려줘서 고맙고 그렇다. 순간의 인기를 누리기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만을 받기위함이아닌 제대로 성장해나가면서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이고싶어하는 아이들이라 지금 충분히 잘하고있다고 너희 노래 최고고 무대도 최고라고 말해주고싶구나 유_유 


잠깐 감동이면서 뭉클뭉클 눈물 쏟았으니 내가 좋아하는 세븐틴의 잘생김이 묻은짤을 짠..












짤들도 많은데..찾다가포기ㅋㅋㅋㅋ



이름 다 외웠다. 호시,원우,민규,에스쿱스,정한,준,디노,디에잇,우지,조슈아,승관,버논,도겸


처음엔 많아보였는데 애들 하나씩하나씩 보다보면 특징들이 너무 뚜렷해서 다 잘보임ㅋㅋㅋㅋ

요즘 원우가 잘생긴것같고 우지 씹덕에 도겸이의 예능감을 아끼고있음.../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