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듣고&보고&느끼기/재미있는 상식사전

오래 달리면 고통이 쾌감으로 바뀌는 이유 +_+ 러너스하이

by 개인의취향 2014. 5. 2.

 

 

오래 달리면 고통이 쾌감으로 바뀐다?!

 

 

 

운동을 한창 했던때가 있었는데 오래 달리기를 하다보면 처음 순간엔 힘이들지라도

계속하다보면 기분이 좋았던 경험이 있었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달리기 운동을 하면서 관리를 했던적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고통스러움이 쾌감으로 점점 바뀌어갔던걸 나역시도 경험했던듯 싶다+_+

 

러너스하이란 조깅이나 마라톤을 할때 처음에는 고통스럽지만 달리는 중에 처음엔 힘이들고 고통스러움이 느껴지지만 점점 몸이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즉 장시간의 운동을 하고 난 주자들이 말하는 행복감과 관계있는 것처럼 보인다.

 

 

 

 

쾌감이 느껴진다는것인데, 달리기를 하면서 고통이 쾌감으로 바뀌는 현상은 고통을 주고받음으로써 성적 흥분을 높인다는 사도마조히즘과 증상이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나 러너스하이는 사도마조히즘과는 생리학적으로 다른것!

 

인간의 뇌는 격렬한 통증이나 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하면 방어기제가 작용하여 일종의 마약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호르몬은 고통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예를 들면 출산하는 여자의 엔돌핀은 평소의 6배가 넘는 농도로 분비된다.출산의 고통을 저하시키는 작용인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