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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 SM 상대 전속계약효력부존재 소송 + 레이 웨이보

by 개인의취향 2014. 10. 10.

루한이 찌라시는 정말 말도많고 탈도 많았었다. 


"최근 해외 콘서트에서 얼굴을 내밀지않고있는 멤버E가 포착되었는데요, 사실 그룹탈퇴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인탓에 한국에서의 적응이 힘들었는지도 모르죠. 참 다사다난한 그룹이네요"


어디서부터 시작된 찌라시인지는 모르겠으나 내 블로그 검색유입에도 꼭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만큼 많은분들이 검색해본 내용임은 당연한것이고.. 아니뗀굴뚝에 연기나랴 의심의 기운은 모락모락 피어날지언정 어느하나 루한을 매도하는 말을 섣불리 할수없었던건 엄청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애정을 다해 좋아했던 사람인 만큼 단 두줄의 글따윈 한낱 루머쪼가리로 치부될수밖에 없었지..


우이판사태가 있고나서부터 루한에대한 루머는 계속해서 있어왔고, 최근 제시카 소시퇴출건으로 재점화 되어 다시금 불붙더니 오늘 마침내 기사가 떴다.


순수하게 사람을 믿었다가 데여본 경험이있다한들 좋아하는 사람에대한 믿음을 어찌 의심하며 살수있겠나.. 살면서 많은 통수를 맞아봤지만 어쩐지... 무한반복되는 싸이클의 연속인듯해서 허탈한 마음 가득이다-_-;; 


오늘 루한이 기사보고 많은분들이 놀라셨을것같고 믿기어려운 사실에 상처도 받았을것같음. 으레 이런 상황이 된다면 어떨까 생각했다가도 에이..루한인데... 미쳤냐? 하고 말아버렸던게 현실로 일어나다니 착찹한 마음 가득이다....


루한이 비롯 민석이랑 묶어서 이뻐하는짓도 서슴없이 해온 덕구라 엑소와 그 멤버들은 어떨지..상상이 가질않는다. 진작 알았겠지. 많은 대화를 해봤겠지... 루한이








상황이 어찌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어떤기사에서는 조정가능성도 있다고..크리스 때와는 다르다고한다. 침착하게 이 상황을 바로 보려고 해도 놀란가슴이 쉽게 가라앉지를않네.

있는그대로의 팩트만 받아들이려 냉정함을 찾으려해도 그간 콘서트에서 좋지않았던 안색이나 마구잡이식의 활동 그리고 이번달 컴백까지 예정되어있었다는것으로 봐선 루한이의 버티기가 힘을 다한듯도 싶더라..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냥 조심하게된다.. 아 루한아.. ㅠ






코오롱 싸인회에서 마지막까지 마이크를 놓지않고 의미심장하게 했던 타오의 말들을

기억한다. 그 순간에도 분명 엑소 내부에선 무슨일이 있었구나... 정도 유추해볼순 있었지..

그렇지만 찌라시 내용대로 루한의 일일꺼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많이 아쉽고 많이 슬프다.








친구야 빠이빠이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같은 무대에 다시 서자! 

친구로서 너의 매번 결정을 지지해!축복한다..



레이 웨이보 해석


그리고 타오가 남긴 화이팅은

멤버들도 다 알고있었던것으로 생각된


엑소와 엑소엠 이제 어떻게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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